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너무웃겨 몇자적네요
신랑과 가게를하는데 하루13시간 이상 몆년동안
장사를해요
메인하나가 아닌 샵엔샵으로 여러가지로 운영을
했는데 알바늘몇명씩 쓰고 해도 신경은 내가다쓰고
너무힘들고 매출만오르고 재료비 비싸고 세금만많이내지
고민하던참에 작년에 제가 몸이안좋아 수술을 했어요
울신랑이 이참에 일을줄이고 둘이 살살하자
나이도있고 잔실수도많이하는것같은데 일을줄여가며
하고있는데요
시동생네하고 울친정형제하고 우리가게 각자왔을때
반응이 너무웃음이 나서요
울시동생네 우리가게 왔다
오자마자 가게가 왜이래요~
텅텅비어있네 냉장고는 다어디가고~
그래서 이래저래 힘도들고 둘이 할수있는만큼만
일하려고요~
시동생이랑동서 월세는얼마예요
아니 다른쉬운일이라도 더해서 가게를 놀리지말지~
알바는 안쓰고하는건 잘했네요
가게놀리는건 아깝다 라고 갈때까지 말함 (신랑은없멌씀)
울오빠가 가게에왔다
가게가 뭐가 없어진것처럼 휑하네
그래서 이래저래해서 일줄이고 둘이만하려구
울오빠 아이고 잘생각했네 힘들어서 그동안
어떻게했냐 얼굴은 삐짝말라가지고 진짜잘했네
그런데 알바는 한명이라도 저녁에 잠깐이라도 써야지
혼자할수있냐~
나는 또 느꼈네요 ~
시짜는 시짜구나 ~
너네시동생네 둘은 내마음속에 찍힌줄알아라~
역시나였지만 이렇게 대놓고 반응보니 참웃음이
나오네요
지네들이 돈을보태주는것도 아니구~
아침부터 갑자기 생각이나서 주저리 주저리 쓰러
들어왔네요~
해오름맘들 오늘하루 행복한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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