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직장에 새로 들어온 신입이 제 나이를 듣고는 진짜로 깜짝 놀라네요

저 올해 46살 됐거든요...

저도 제 나이 말하면서 이렇게 많이 먹었나 깜짝 놀랬어요..

4년만 있으면 50대 라는게 믿겨 지지가 않네요 ㅠㅠ

어릴적 빼고  거의 숏컷트 취향에 162에 50키로 평범하고 표준이에요

캐주얼 옷차림을 고집하고 허리 안좋아서 구두는 절대 못신고요

스니커즈,단화 정도 신고 다니고 딸과 거의 옷도 같이 입어요

그래서도 아마 제 스타일과 외모보고 동안으로 많이 보드라구요

그런데 그러면 뭐 하냐구요 ㅠㅠㅠ

진짜 기미 때문에 전 너무 스트레스에요 ㅠㅠㅠ

피부톤이 희고 피부 좋다는소리는 많이 들었거든요

화장 하는거 안좋아 하는데 생얼로 다닐 자신이 없어서 겨우 기미정도 가린다

하는정도로 진짜 앏게 펴 바르네요...

두껍게 안하니 완전 가려 지지는 않지만 그나마 생얼보다 낳으니까 하는건데

기미만 없으면 진짜 좋겠어요...

동안이고 뭐고 필요없으니까 진짜 생얼로 다닐수 있는 피부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ㅠ

기미도 부모님 유전 인가봐요

친정엄마가 미인 이신데 기미가 많으셔서 그게 평생 신경쓰이신다고 하더니만...

제가 지금 그짝이네요 ㅠㅠ

친정언니 레이져 시술 다 했는데 다시 올라와서 저는 못하겠더라구요

정말 기미는 방법 없는건가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