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들어 걱정이 생기니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제나이 43 저희엄마의 영향으로 머리숫이 적었는데요~병원에 가볼 생각도 관리 받을 생각도 없이 살다보니 요즘 정수리 쪽이 두피가 보이는게 신경 쓰입니다 그래서 풀고 다닐수는 없고 늘 묶고 다니고 올림머리로 최대한 가리고 다닙니다휴~ 그런데 또다른 걱정은 고1짜리 딸이 지금껏 늘 온 백에 머리를 묶어 다닙니다 그래서 그런지 앞에 두피가 휑해보이고 머리가 안나는게 엄청 신경이 쓰여서 묶지 말고 앞머리도 좀 내고 다녀라 해도 스타일을 바꾸는게 어색한지 말도 안들어요 그런데 울 신랑이 아침에 울딸에게 앞에가 머리가 없어보인다는 말을 하더하구요 저만 느끼는게 아닌거죠 휴~~다음주에 개교기념일이라 병원에 가봐야겠어요 용기를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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