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고등학교 졸업하기전 취업했으니

25년차네요.

그동안 해오름에와서 자식들 이야기 상담도하고  사는 이야기 보면서 많이 위로받고 살았어요.

더 이상은 못견디겠네요.

20년동안 같이 근무했던 사장님이  연세가 많아 같이 일하던 직원한테

회사대표자리 넘겼어요.

같은 직원으로 있다 대표로 모실려니 막막했지만

그래도 잘 운영해보자 싶어  열심히 일했답니다.

그대표랑은 5년 같이 일을 했네요.

사람이 대표라는 직책을 맡음  변하나요?

사이코패스 같은 저 사람 밑에서 이제는 더 이상 일하기가 싫네요.

1. 연세대나왔다 거짓말

2. 직원들 없음 씨 ㅁ  년  개 ㅁ 끼 - 이정도 욕은 약과.. 등등 막말 퍼부음

   직원들 사적인 일들을 거짓말 더해서 막 전달함

    ㅁㅁ 가 모텔을 갔냐니 두집살림을 하느니 등등

3. 그 욕한 직원 외근했다 돌아오면  커피타줄까요? 굽신 굽신

4. 거짓말을 밥먹듯이 함 . 리플리증후군 병적으로 거짓말을 함

   예 ) 이번에 넓은평수 새아파트로  입주했다고함.  주차스티커는 예전 구형아파트 작은 평수임. 등본도 현재주소고

        입주는 무슨 입주 신용이 안되어서 카드도 없는데 ..  

5. 운영하기 힘드니깐 나에게 돈을 빌려달라고함 최근에는 카드론 천만원 빌려줬고

   본사에서 수수료 들어왔을때 바로 돈 빼서 카드론 갚았음

6.  자기가 일하나 잘했음 오른손 왼손 왼발 오른발까지 다 알아야 할 정도로 떠벌리고 다님 . 송신스러움

7.  혼자결정하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라고 함. 신입직원들이 막말고 욕설과 이상한 업무방식으로

     못버티고 입사하고 몇달있음 다 그만둠 . 운영방식 너무 맘에 안듬 나도 25년 일했기때문에 뻔히 다 보이고

     다 아는걸 울 대표는 그냥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라고 함...

남아있는 울 직원들은 증상을 애정결핍이라고 하네요.

저 대표 증상은 뭘까요? 사이코패스 리플리증후군 애정결핍

돈때문에 그리고 25년 근무한 정때문에 이때까지 벼텼는데

이제는 미래도 희망도 없네요.

25년 일했음 오래 일했다 수고했어~~ 말하고 어제 사직서 제출했습니다.

울 대표 멘붕와서 오늘 방에서 나오지도 않네요. 

이쪽일이 신입이 들어와서 할 일이 아니거든요. 일이 힘들고 고객들 상대해햐는 일이라

제가 그만두면 대표가 1년은 엄청 고생할거에요.

9월25일까지 업무인수인계하고 그만둘려니

저도 조금은 섭섭하네요. 진짜 눈물 콧물 다 흘려가며 일했던 내 첫직장인데

사이코같은 대표때문에 그만둘려니 너무너무 화가납니다.

저 잘했다고 해주세요. 기분이 참 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