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동네서 자라 동네친구들 모임을 해요...저는 지방 소도시 살고요... 한 친구가 직접적으론 이야기 안하는데...집을 사고팔고 하면서 은근 돈을 많이 번듯해요. 신혼시절 임대살더니 금방 아파트를 사 이사를 하더니 몇년 살고 또 이사를 하고.. 이러는 과정에서 치고 빠지고 하는걸 잘 하면 돈이 된다는걸 안거 같아요. 또 전업이라 낮에는 시간이 있으니 운동다니고 또 거기 아줌마들 어울리고 하면서 정보도 많은거 같아요.. 세금때문에도 그러는지 아파트를 사놓고 전세를 살기도 하고..참 바지런도 하지요. 친구는 전업이여도 그렇게 벌어들이니...맞벌이 하는 저보다 몇 백배나은듯 하고... 저는 성격상 한 번 눌러앉은 잘 안움직여요...거기다 배짱도 없어 생각은 있으나 어디 덜컥 투자도 못하고.. 친구가 돈을 많이 벌어 배아픈건 아니고.. 제가 한 심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아침부터 들어서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