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 심신이 너무 지치고. 자존감 떨어지고 제가 계약직입니다.(비정규직이)_ 상사의 갑질에 너무 마음이 상하고. 몇년동안 엄청난 스트레스와 위축되는 제 마음이 넘 힘들더라구요. 소리지르고 화내고 전화기 집어던지고. 그 원인이 많이 컸네요.(1년을 고민했네요) 그리고 몸도 좀 안 좋으네요
집에 오면 너무 피곤해서 잠자고 다음날 출근하고 주말은 늘어져 자고 애들 픽업하고. 음식도 시간이 없으니 사다먹고 집은 엉망이고. 제가 집에 꼭 잠만 자러 가는 사람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몸이 안 좋아 치료도 제대로 못받고. 해서요 일을 안하면 무기력과 우울증이 올꺼 같아 두렵기도 합니다. 제가 친구도 없고 내성적이라서 혼자네요. 처지지 않게 좀 생기있게 살고 싶네요 무엇을 하면 좋을지 의견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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