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출근했어요. 사장님이 커피도 타주시고 ㅎㅎ 오늘 직원들이랑 같이 먹을려고 도시락 많이 싸왔거든요. 그럼 직원들은 담에 맛있는거 한번씩 사주시고 오늘 같이 일하는 여직원은 김밥도 싸왔네요. 정말 내가 한 김밥은 맛이없는데 남이 해주는건 다 맛있어 밖에서 여러명 밥 먹을려면 점심값도 요즘 만만치가 않아서 가끔 싸오는데 오늘은 김밥까지 더 푸짐해졌어요. 이렇게 분위가는 좋은데 하 ~진짜 너무 너무 일이 없어요. 진짜 출근해서 발생하는 일 조금하고 점심밥먹고 퇴근하는거 같네요. 이렇게 힘든거 저도 오래 근무했지만 처음이고 임대료에 직원 급여에 본인 생활비에 울 사장 웃고는 있지만 많이 힘든거 같은데 걱정입니다.
다른 해오름 맘님들 회사는 안녕하신가요? 회사 문 닫으면 안되는데 ㅠㅠ 벌써 8월 마지막 날이네요.
직장다니는 해오름맘님들 고생많으세요.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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