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말도 없이 일하느라
지쳐 잇엇어요
일만 하고 사니까 외롭기도 하고
간만에 친구를 만낫어요
반가웟지요 여름에 만나고
이번에 만나는거라
이런저런 애기를 하고 싶엇는데
밥먹구 커피숍 가서 앉앗는데
친구가 핸폰으로 게임에만 열중하는 거에요
그러다가 톡오면 또 막 톡하고
내말에 집중을 안하고
서운햇어요
집도 개판이고 애들 밥두 안주고
없는시간 쪼개서 나온건데
오래된 친구라 그러려니 하고 말앗지만
만나고 오니 더 외롭네요
이러다 또 연락하겟지만
당분간은 안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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