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홍콩과 마카오 여행을 다녀왔어요
그 작은 땅덩이가 벌어들이는 돈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관광으로 유명하니 온 국민이 일거리가 많아 밖으로 나가고 집안일과 육아는 나라에서 지원받은 필리핀 도우미로 해결하고, 넘 부러웠어요
홍콩은 집세가 어마무시하지만 세금,기부 등 복지가 너무 잘되어있고요
갑자기 우리나라 너무 걱정되더군요
애들 공부만 죽어라 시켜서 눈만 높아져서는 웬만한 일은 안하려하고 이 작은 나라에서 복닥복닥 스카이,인서울만 목표라는것도 한숨나오구요
홍콩사는 가이드가 저보다 더 한국의 현 상황과 미래를 걱정하는걸 보니 부끄럽기도 했고요
이래서 여행을 하는건가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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