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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울 집 애들은 왜 이렇게 평범하질 않은지…ㅠㅠ 답답
IP : 39.--.47.198 2023-03-06 (21:51:59) 조회수:1204   댓글:3   추천:2
큰 아이,
공부 잘 했고,과 골라갈 수 있는데,
굳이 비인기과 취직도 잘 안되는 과 가겠다고 고집했고,
저도 원하는 과 못 간 한이 있어
원하는 과 가도록 내버려두었어요.
그런데,그 과에서 택할 수 있는 진로가 몇 가지 있고
본인도 어떤게 전망이 낫고 돈벌이도 되는지 아는데,
굳이 그 과에서도 하향세 타고 마이너인 쪽으로 가겠다고…
심지어 한번은 그 분야 대학원을 가겠다고…
거기 가서 뭘 하게? 했더니,
그냥 그 분야 공부가 재밌어서…라고 대답하더라구요.
애 아빠가 대학원은 무슨 대학원이냐 취직이나 해라,하니까,그 얘기 쏙 들어갔고,
그 과에서 그나마 전망이 괜찮은 분야 취직 자리가 생겨
(조건도 좋고,거기서 그 분야 직원 처음 뽑는건데,
공고 나기 전에 거기 직원이 귀뜸해줬는데)
자기가 원하는 분야 아니라고 지원도 안 하고…ㅠㅠ

작은 아이,자기가 원하는 과 들어갔는데,
학교 커리큘럼 맘에 안 든다
(다른 학교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
학교 그만 두겠다 소리를 달고 사는데…
자기가 원하는 분야 과목이 커리큘럼에 없다는거죠.
그런데,아이가 원하는 분야는 하향세를 타고 있는 분야고,
그 분야 과목을 다루는 학교도 몇 없을 뿐더러,
있어도 거의 마이너 과목인데,
작은 애는 그 쪽으로 직업을 갖겠다고,
학교 그만두고 학원을 다니든 독학을 하든 하겠다고…

보통 애들이 취직 잘 되는 과 가려고 하고,
원하는 과 선택해 가도,
그 과에서 전망 있는 쪽으로 가려하지 않나요?
얘네들은 어찌된게,
자기네들은 돈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원하는거 하며 살고 싶다고 그러는지…

좀 애들이 평범했음 좋겠는데,
둘 다 부모 속을 이리 답답하게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