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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결국 코로나 걸렸어요 쒼나
IP : 118.--.111.13 2022-11-22 (14:42:45) 조회수:705   댓글:3   추천:3
드디어 저한테도 찾아왔어요. 코로나~ 처음으로 걸렸어요...3년간 잘 피해다녔다 했는데 한순간의 방심이...ㅎㅎㅎ

1박2일 같이 지낸 지인부부가 몸이 안좋아 검사해보니 두줄이라고 카톡으로 알려왔을때..저는 잔기침을 하고 있었지요.
히야~ 나도 드뎌 1주일 쉴수있구나~란 약간의 설렘..(미쳤나?)
미열도 있고해서 바로 병원을 가니 양성이 맞네요~~회사에 전화를 하고 집에와서 격리중인데....
혼자 방을 쓴다는 상황도 좋고 일주일 쉰다는 기쁨이 더 커서인지.... 열이 39도가 넘어도 기침을 해도 많이 아픈 느낌이 아니고 견딜만 합니다.

집안일은 잘 안하는 남편이 이상황에 내 밥을 차려다 주는것도 꼬숩고....내가 조심성없이 밖에서 코로나 갖고 들어온것떄문에 남편의 말투나 행동이 불만,투덜투덜 대면서 하는대도..거기에 크게 신경쓰고 대응하고 싶지 않아요..한편으론 서운하긴하죠....
언젠가 걸려도 걸릴일인데...저렇게 사람이 예민하게 아픈사람 앞에두고 투덜거리지? 란 생각이 들지만....
저 회사 안가고 요래 방을 혼자 차지하고 있는 이 기쁨을 남편 비위맞추느라? 또는 남편과의 언쟁으로 이 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아서 누리고 있습니다~~~

코로나증상은 아직 견딜만 해요... 남편의 냉대로 맘이 더 아프죠...

남편이 일주일내내 집안일 스스로 해보고 느끼는점이 있길 바랍니다.

남편은 안걸렸길 바라고 또 바라고 있어요.....혼자 1주일 방 쓰고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