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시대가 많이 변하긴 한것 같아요.
공부만 한 아이보다 좀 놀더라도 자립심있고 성격좋은 아이들이 잘 사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좋은 대학 나와 잘 풀리면 괜찮은데 요즘은 대기업도 40세넘으면 퇴직을 생각해야되는 분위기이고 막상 그때 나와서 할 일이 없어서 외국으로 가거나 자리잡지못해 힘들어 하는 경우 많이 보게 되네요.
자존심 낮춰 일하는것도 쉽지않고..
더 좋은 조건으로 가는건 임원급으로 가야하니 더 힘들고..
그렇다고 그나마 기술쪽이라면 사업자라도 내서 일할수 있으니 좀 좋지만 아닌경우는 정말 힘들어지는 집 많이 봤어요.
예전처럼 일자리가 차고넘치는것도 아니고 자동화시대에 점점 사람이 일할수 있는 영역은 줄어들고 있고..
그런거 보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좋을지 조금은 알겠는데
막상 내 자식이 학생일때는 눈앞에 놓인게 전부인것 처럼보이네요.
어려운 시점인듯 합니다.
마음 비우고 멀리봐야하는데 그것도 쉽지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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