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하다보면 별별일 다 겪잖아요.
가족,친지간에도 그렇고.
그 중심엔 항상 돈이 있어요.
제가 생각해보니.
부모님 사후에 왜 싸움날까요?
돈때문.
형제지간에 왜 어색할까요?
돈때문.
사회관계에서 왜 상처받을까요?
돈때문.
그런데
이 돈때문에 그 사람의 본질을 알게되어 참 고맙기도하답니다.
돈이 아니면 가식으로 살 수도 있는데
돈앞에선 솔직해지거든요.욕심이.
예로
시부 돌아가신후
그전엔 참으로 다정스러웠던 시누가
상속문제가 관련되니
저를 시녀로 대하고 파출부쯤으로 여기는데
헐..했던 일화도 있네요.
돈이
사람을 제대로 알게 해주는 고마운 매개체란 생각이 새삼 들어서 끄적여봄요.
다들 돈문제로 사건하나씩은 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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