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친정엄마가 시험 잘보게 하려면
태어날때 입었던 배넷저고리를 시험보는 옷에 넣어 꿰매줘라 했고
그렇게 해서 언니가 아주 중요한 시험에 붙었어요
그게 기억에 남아 고3딸 태어났을때 입었던 배냇저고리를 고이 간직하고 있었고
오늘 아침 옷안감에 넣어줬어요
미신같지만 그냥 그렇게 하고 싶더라구요
절에도 안가고 기도도 안했어요
바라는 마음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할수 있는거만 .
국어가 넘 어려워 생각보다 안나왔지만
나머지는 다 잘봤네요
21112 수능 최저는 맞춘거같아요
정시 아무리 잘봐도 수시납치전형이 있어
걱정햇는데
적당히 본거같아요
넘 미신같은 어이없는 행동을 했나요?
ㅋㅋ 이런거 들어보신분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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