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문과인데 얼마전 예체능쪽으로 진로를 결정했어요.
근데 학교에 문이과 외에 예체능반이라는것이 있네요.
큰애도 미술을 했는데 큰애학교에는 없어서 잘 몰랐구요.
지금도 자세한걸 몰라요.
예체능반으로 갈 아이들 수요조사가 끝나 확정된 상태라 하구요.
수요조사 당시만해도 저희아이는 진로확정을 못지은 상태였어요.
갈팡질팡하고 있었는데 아이는 예체능반이란것이 분위기 문제도 있고해서 별 고민없이 문과반에 남기로 했다더군요.
저는 그래도 예체능반에 가야하는것이 아닐까 싶은데
실기준비할때(매일 실기학원가야함)문제가 생기려나 싶기도하고
혹여 내신계산을 예체능반끼리 하는건지..
학교에 묻는게 순서겠지만 제가 내용을 너무몰라서..
아이는 그냥 문과반에 있고싶다고 하구요.
실기도 실기지만 공부를 세게 하고 싶답니다.
아이 뜻에 따라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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