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줌마 입니다.

전에 영업쪽 일을 좀 해서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잠시 쉬었네요

사람들한테 스트레스 받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단순업무

하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는데 취업이 안되요...ㅠㅠㅠ

편의점도 경력있냐? 나이가 몇 살이냐? (경력없고 나이많다고 안된다고 하고)

식당서빙 알아보려해도 경험있냐/ 몸이 너무 약해보여서 안되겠다는 등...

공장 갔더니 손이 빨라야 하고 야근/특근 할수도 있다고 하고...

한의원 갈려고 알아보니 간호조무사 자격증 있어야 된다고 하고 ...

체력이 좋지 못하고 허리가 안좋아서 힘든일 해서 무리하면 오래 못 버틸거 같아서

또 고르게 되고.....

오늘은 집에 웅진 코웨이 코디분이 오셔서 관심있게 물어보게 되고...

그분은 4년 되셨는데 300~400 이상을 버시고 실제로 월급 보여주면서 자랑도 하시는데

부럽더라구요....ㅠㅠ 그런데 그것도 영업은 조금 해야 된다고 하고

그런데 잠깐 할려고 했다가 제가 개를 엄청 무서워 하거든요...

갑자기 가정 방문하면 개도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왜 이렇게 망설여지는지 ㅠㅠㅠ

참 취업 힘드네요  ㅠㅠㅠㅠ

아무생각없이 단순업무 쉽고 간단한거 없을까요?   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