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인데 잘은 모르겠는데 아마 절제하고 복원?하는 그런 수술 한다더라구요.
수술하고 약 일주일 입원해 있는다고 해요.
제가 다른 지인과 대화중 입원기간에 가본다고 했더니 요새 병원에 함부로 못들어간다고, 그리고 전신마취하고 한 수술일텐데 힘든 수술 후에 손님맞이 좋겠냐고, 또 저같은 사람땜에 메르스사태 삼성병원마냥 감염우려가 있다고 하는데요.
못들어가면 할 수 없지만, 그냥 수술도 아니고 암이고ㅡㅡ,
실은 저도 병원 몇번 안가봐서 무섭긴한데, 안들여다보면 당사자입장에서는 많이 섭섭해 할 거 같아서 어째야좋을지 모르겠어요.
입원전에 봉투랑 인사?할 기회도 없고.
병문안 가서 본인은 못보더라도 왔다는 성의표시라도 해야하는 건지 당체 ㅡㅡ?
대학병원은 아니고 전문병원이거든요. 그런데는 방문이 까다롭지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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