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 남자아이 입니다. 그동안 아이문제로 여기에 글 몇번 올린적 있는 맘 이구요. 공부때문이 아니라 지금 아이의 다른 문제때문에 제가 엄청 힘들고 걱정스러운 단계구요, 그냥 지금은 저와 이야기 하는것보다 비슷한 또래의 누나나 형을 만나서 고민도 털어놓고 이야기할수 있는 멘토를 아이한테 연결해주는게 도움이 될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굳이 학업이 아니래도 지금 너가 불만이 뭐고 주위에서 뭘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또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 딱히 주변에 비슷한 또래의 누나나 형이 없는지라 부탁을 할수 있는 형편도 아니고 어디 알아볼수 있는 데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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