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로. 있다가 나이도있고 하니 갈데도없고해서
생산직. 알바를 갔어요
그런데. 다들. 여자들.
그것도. 친구나 이웃이나. 끼리끼리 와서
하는 곳인줄 몰랐어요
혼자 다니는데 . 2주를 다녀도. 투명인간이네요
아무도 말거는사람없고. 밥먹자는 사람없고
어디 끼어서 말걸수도 없고. 쉬는시간 자기들끼
쉬고. ㆍ먹고 ㆍ정직들도 알바가 오는지 가는지도
모르고 챙겨주지도않고 그냥 일하라면 하고
혼자 밥먹고 시간 채우고 집에오네요
그런데. 어떤아줌마가 일하는중에 그옆에 있는 사람한테
저를 가르키며.(저랑 같이버스타면서 인사나 아는척안합니다) 저사람도 우리동네 사람인거같다하니
그 아줌마하는말 ~어우. 도대체. 몇사람과 인사를 해야해!
하면 서 다들리도록 얘기하며 인사하기싫어서. 인사 안받는다며 치~그러는거예요
참나 ᆢ누가 아는척 하랬나요
얼굴보니 나이도 십년은 더먹었을 나이더만
햐얀머리에. 먹을만큼먹은나이에 젊은 사람들이
뭘보고 언니ㆍ언니할까요
쉬는시간. 사람 앞에. 대놓고. 얼굴이 이상하네
손느리네 일못하네 ㆍ하며 이사람은 잘하네
못하네. ㆍ사람 옆에 않아있는데 자기들끼리 평을 하네요
처음와서 뭘얼마나 잘한다고 ㆍ다들리도록
자기들도 하루살이 알바들이면서ㆍ
처음부터 사람을 삐닥하게보고. 꼬투리 잡으려하고
그런사람들은 평생 사람을 그런식으로 보겠죠
다들. 한ㆍ두달 밖에 안된사람들이라는데
어지간히 텃세부리네요 ㆍ여자들이 60명넘는데 다들 알바
혼자온사람들은 하루만에 그만두고 저는 3주버티다
멘탈이 약해서 더는못하고 그만둬야할거같아요
일은 할만한데 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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