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3학년 아들하나 있는데 키183에 90키로 나가던 아들넘이 1년만에 20키로 살을 빼면서 아빠얼굴이 고대로 나오네요 얼굴 이미지가 확 바뀌어버렸어요 제가 남편을 싫어해서 더욱 싫네요 아이아빠도 자기닮아버린 아이모습에 실망한듯 해요
살빼기전까지 귀티나고 인상좋고 잘생겨서 어딜가나 사람들 뒤돌아보게 만들던 아이였는데 살빠지고나니 아이얼굴 망했어요 피부관리도 저보다 더 열심히 하는데 피부도 탄력이없고 여드름피부로 변했고 팔자주름에 살빼기전얼굴이 훨씬 나은데.. 다시 살찌워라할수도 없고 보는사람마다 아빠천상이라고 ㅠ.ㅠ. 한마디씩하고 선생님들도 그전모습이 더 낫다고 하고.. 그전엔 엄마닮았다고 했거든요 ㅎㅎ
살빼면 다들 멋있던데 울아들은 정말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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