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와 친한친구랑 셋이 만나자 해서 만났는데 멀리서 온 그 친구동창 일 뿐 연락 한적 없는 사이에요. 띠엄 띠엄 3번 만나 후 멀리사는 그 친구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며 또 친구가 같이가자하길래 같이가서 조의금 10만원씩 하고 친구 딸 용돈 2만원 주고 왔어요. 저는 시아버지 돌아가신지 3달 되었고 멀리사는 친구에게 연락안했죠. 안 친하다 생각해서 연락 안했고 친정 엄마가 돌아가시면 연락할 생각 없어요. 올거 같지도 않고 친하지도 않고 사는 형편도 안 좋고.. 그런데 그 후 매번 만날때 본인은 커피 값 이상의 돈은 안 내요. 제가 점심 사고 다른 친구 커피 사고 또 저녁을 먹으로 고기 집에 가니 가격이 좀 되는데 제가 내고 왔어요. 7만원 쓰고 왔는데 기분이 좀... 저녁은 더치할거라 생각했죠. 1년전 쯤 만났을때 아프면서도 돈벌려고 1년에 360일 일하는 친구가 4명의 술값을 내려 하기에 제가 더치페이하자고 하며 저와 다른 친구는 더치 하고 멀리사는 그 친구는 현금 안 들고 다닌다며 돈안 내더군요. 매번 이런식인데 다른친구로 인해 만나는 그 친구 만나기 부담스럽네요. 가난한 친구든 이웃들 이래서 만나기 싫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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