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생활 보는게 재미있어 한끼줍쇼를 잘 보는데요.
어젠 도곡동 나왔네요.별천지네요.그들만의 세상~~
아참..박중훈 씨 부인은 잠깐 봐도 참 괜찮은 사람같아요.
수수하고 겸손~
나름 지방에서 십여년전 집 두채에 그런대로 산다고 생각했는데.
월급이 동결되고..저도 별 벌이 안되는 알바 나 하고 있으니 중산층에서 점점 멀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편은 이제 언제까지 다닐지 모르고.ㅜㅜ
24년전 결혼할땐 남편 자동차 회사 다니고,이 월급 모으고 알뜰히 산다면
빌딩도 살것 같았거든요.
오늘 뉴스도 나왔네요..중산층 줄어든다고.
점점 세상이 살기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20여년전의 고만고만한 집들이 확~~벌어진 느낌.
부동산 때문만은 아닌것 같은데..우리가 월급이 다른집보다
내려가서 그런것도 같고..
아뭏든 체감적으로 나이는 들고 자꾸 아래로 내려가는 느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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