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옷을 수시로 사는편인데요
신랑이 쇼핑한것을 뭐라하진 않아요
그런데 제가 요즘 좀 쪼들린다 햇더니
옷만 얼마정도 사는지 가게부를. 써보래요
오늘 궁금해서 한번 끄적여보니까요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필요한거 이너용 위주로 샀는데요
38만 5천원이 나오네요
와이드 팬츠에 입을용
반목티 +라운드니트2개+목폴라+숏 패딩조끼
짧은 모직자켓
니트원피스 라운드+목폴라 니트원피스+롱 패딩조끼
청바지에 입을용
반목 긴니트
두꺼운 목폴라
추리닝 바지
생각해서
옷장 봐가면서 산다하는데도 이러네요
남편은 나이드니 캐시미어 니트 하나 가격이 17만 주고
사긴했는데요
제껀 유행도 유행이고 스탈따라 갖춰입을라니
저렴히 잘입는편인데요
ㅠㅠ 생각보다 많이 사서 놀랬네요
물론 가격으로 따져보면 남편건 비싼거 쓰면서
난 저렴히 이쁜거 잘샀다 싶다가도
좀 반성하게 되네요
옷욕심이 많아 큰일이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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