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구요
수학선생님 좀 겪어봤지만 이번샘은 왜이리 믿음 안가는지 제 선입견인지 아님 뭔지
수학샘 들은 글씨체들이 작게 정갈하게 설명해주시던데
연습장에 설명하는 글씨체조차도 제가 공들여쓰는 글씨체보다도 일정하게 잘쓰시더라구요 어떤 글씨체인지 아실꺼라고봐요
헌데 이번 과외샘은 더군다나 여자샘입니다
가정집으로가서 배우는건데 집도 지저분하고
왜캐 깜바깜박 건 그렇다쳐도
와 글씨체보고 확깨네요 제 글씨체하고 비슷해요
전 만들고 그리는걸 많이해서 글씨가 크고 안예뻐요
연습장에 설명한걸 보니
글씨도 안예쁘게크고 수학샘 맞나 싶을정도의
어수선히 설멍해 놓은 자리들 ᆢ 수학전공샘 맞을까요 50만원이나해요 이거 나중에 볼때 찾기나할수있을까
말은 많아요 자기가 어디학교 보냈다 논술로
믿기도 어렵고 자기 상업적 피알만하는데
엄마들 잘한다 소개로 들어갔는데 ᆢ제기준에는ᆢ자기 수업 받는애중 과학고 애 있다 해서 제가 알고있기에 이름을 거론했더니 아니라하고 저 멀리에 과학고 다니는애가 이 촌동네에 들으러올리도없고 여기 두 중학에서 과학고 갔다는데 그애이름이 틀리고 교재도 고1올라갈때 마플 수능기출 준비하라고 고1꺼를 마플은 고1은 수능기출없다는데 여러개 말이 안맞고
얼렁덜렁하기는 저보다도 심하고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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