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딸 몸무게가 고도비만입니다. 155에 77입니다. 터진 살보기도 안타깝고 비만으로 무기력하고 누워서 잠만 자려고합니다. 좀 움직이면 피곤해하고 임파선 붓고 감기들곤해서 이젠 미용이 아닌 건강을 위해 살을 빼야할것 같아요.
초등때부터 통통해서 그나마 무리가 덜한 한방으로 했는데 몸무게가 빠진다싶으면 병나거나 아파서 중단하다보니 요요가 더 온듯 해요.
이젠 본인도 빼고싶다해서 식단조절해서 2키로뺏고 한번쯤은 괜찮을것 같아 점심에 치킨을 먹였는데 바로 1키로가 찌더라구요.
인바디검사해보니 다행히 근육은 적정수준이고 지방량이 엄청나다고합니다. 신진대사량이 평균이하라 살이 더 찌는것 같다고합니다. 아이가 해산물, 채소류는 정말 잘 안먹습니다. 억지로 샐러드는 집어먹고, 제가 보기엔 평균이상으로 먹지는 않습니다.
다시 한방도움을 받아 70키로 이하정도로 빼려고하는데 또 요요올까 걱정됩니다. 유지하려면 평생 먹고싶은거 못먹고 식단조절해야하나해서요.
한방으로 성공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릴게요.
여드름도 생리때마다 같은 부위 얼굴에 혹마냥 크게 올라와 알아보니 호르몬 영향으로 독소가 배출되어서라고 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위해 한방의 도움을 빌려야하는지, 식단조절만으론 저와 아이의지로 쉽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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