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데 의지가 되더라구요
꼭 돈을 말하는건 아니고 뭐랄까 - -
결혼전 부모남은 뭐하시냐고
묻는것도 어느정도 그집안의 사는 정도나
가풍 보려는것 아닐까요
연애결혼못해 중간사람 소개로
지금의 신랑 만났는데 결혼해보니.시부가
당시 흔히 말하는 막노동 비슷한 일했었더라구요
사람보고 결혼한다지만 시댁에 대한 열둥감도
생겨 시댁이야기 나오면 저절로 주뉵들곤했죠
뭐 이렇가할 내세울게 없으니
그럼 친정은 괜찮았나는가
친정아버지 공무원 퇴직하신후
사업두번 말아 겨우 밥먹고사는데
남편과 싸워 친정가면
늘 친정이라도 괜찮았으면 생각들었어요
며칠있는게 눈치보였으니 - -
대개보면 친정이 괜찮으면
골라잡은 시댁도 괜찮고
당연 신랑도 중간층은 되구요
친정이 못살거나 가세가 안좋거나
하면 발판이 튼튼치못해 그런가
좀 내세우지못하는
쉽게 시집안가려는 상대 만나기쉽고
그런것같아요
그경우 본인이라도 잘났거나
인물 직장 괜찮거나 하면 몰라도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사람인생이
달라질수있는건데 우울하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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