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이 없어 요즘 생각이 많은대요. 지하철 있고 상권 좋은 곳에 빌라를 사느냐 교통과 상권이 조금 불편해도 아파트를 사느냐 입니다. 어차피 둘다 연식은 20년 넘은 집들이에요. 아직 집을 본것은 아닌데 만약에 집을 산다면 이 두가지 조건 중에서 선택을 할 것 같아서요. 잘 찿아보면 지하철 도보 가능하면서 비싸지 않는 아파트도 가능. 애들 생각하니 교통이 너무 불편해도 안되겠더라구요. 큰애가 앞으로 경제력이 없을 것 같아 최소한 장가 갈때까지는 데리고 살것 같고.. 결혼이나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자기 딱 혼자만 살기 좋을 정도로만 돈을 벌어서.. 작은 애는 고등이에요. 우리 부부 나이도 있다보니 이제 대출 안고 집 사기는 무서워서 가진 돈에서 살려고 하다보니 형편이 딱 여기네요. 어떤 집을 사는게 좋을까요? 빌라 20평대 방3개랑 아파트 30평대 방3개..그런데 실평수는 둘다 비슷하게 나오네요. 옛날에 지어진 빌라 20평대는 아파트 30평대 크기여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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