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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집에 먼지가 쌓이고 쌓이고
ㅠ
IP : 61.--.35.139
2019-02-09 (13:28:07)
조회수:1216 댓글:5 추천:30
치우고 치우고 힘들고 힘들고...
일하니 다 귀찮아요
그냥 좀 더럽게 살면 어때 하고 살아요
늙으신 엄마를 생각하면
농사도 짓고 많은 자식 다 신경쓰시고
밥도 빨래도 손수 다하고...
(물론 농사는 아버지가 주)
어떻게 그 많은 일을 다 하셨을까요
말라서 자주 아프셨거든요
저도 늙어가다보니
50인 지금 건강도 팔팔하지 않고
늘 힘들어 힘들어 입에 달고 살거든요
옛날 엄마들은 어찌 다 감당하고 사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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