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제자신이 미칠꺼같아 들왔어요
이 고민은 하나님 자녀가 아니면 절대 이해못할것이라 제목도 일케 써놨네요ㅜㅜ
구원받은지 지금 7개월째인데 나이가 45살 됬어요
넘늦게받아서 그런가 오랜시간동안 몸에 그리고 정신적으로 습관처럼 사람을 싫어하는 믿지못하는 성격이 배어있어요ㅜㅜ
첨에 구원받고 하나님을 아버지라부르고 신나서 교회갔지만 삼개월지나니 슬슬 싫어하는 사람도 생겨서 정말 습관적으로 저랑 안맞다싶으면 안보는 것이 있어 힘들었지만 하나님자녀들이라 그런지 교회식구들은 그래도 사랑할수 있을꺼같은데...
성경말씀도 그렇고 예수님은 날위해 그모진 조롱도 견디시고 이렇게 악한저도 아무조건없이 자녀삼아주시고 항상지켜주시는것이 느껴지는데.....예수님이 날 용서하셨듯이 나도 이젠 맘을크게 먹고 싫은사람 전화도 받고..좀더 온화하게 ...조금이라도 예수님께 보답하면 좋으련만
맨날돈 빌려달라는 큰오빠가 있어요
그리고 자존심강한 친정엄마
말이 안통하는 작은오빠까지
저는 진짜 친정식구들이 너무싫어요ㅜㅜ
자세한 내막은 여기다 적지못하구여
한마디로 아쉬운거 하나없는 내가 구원받고 첫번째로 한것이 친정식구들과 싫은맘접고 딱 전화도하고 조금씩이나마 도와주고는 있었는데...(연락한 이유는 미워도 구원시켜야 할꺼같아서요)
제가 교회다니는것을 알고서 더 저한테 요구사항이 많아요
교회다닌다면서 엄마한테는??
오빠 지금어려운데 좀더 도와줄수없니??
그러면서 충고한답시고 저한테 잔소리 ~~~~
진짜 싸우고싶지만 ...하나님보구 참고참는데 ..
오늘 큰오빠전화와서 뭐라뭐라 ...
정말 구원을 안받았다면 저는 아예 연락할일이 없었을꺼예요ㅜㅜ
구원받고 자녀되고 저희는 부부가 다구원이 되서 정말 얻은것이 너무나 많아요ㅜㅜ 큰은혜 받았고 실질적으로 피부로 느껴지는 감사들이 많아서 진짜 하나님자녀로 그리스도향기가 나는 그런사람이 되고싶은데 ..
실상은 얼마전에 손님과(자영업)대판 쌈까지 했어요ㅜㅜ
돌아서서 오면서..저손님이 내가 하나님자녀라는것을 안다면...얼마나 우리교회와 하나님얼굴에 먹칠이 될까..
왜 성질을 못 죽였을까....많이 많이 후회했고 또 기도했고 ..
말씀듣고 성경보면 또 감사로 눈물나고 앞으론 큰맘으로 예수님나대신 고통당했으니 아무것도 할수없는나...성질이라도 죽이고 말조심하고..좀배풀며살자...또 절대사람 미워하지말자...다짐하고 기도는 또 잘해요ㅜㅜ 매일매일ㅠㅠ
이러면 뭐하나요 돌아서면 행동으론 원위치예요ㅜㅜ
아주 돌아버리겠어요
우리신랑이 교회에서 자길대하는거랑 집에서 날대하는게 넘달라서 교회가면 제가 넘낯설대요ㅋ
에구~~~~44년을 이렇게 이기적으로 살아서 제주변에 사람도 없구여 단지 다 베풀어주시고 저를 이해해주시는 시부모님과 남편밖에 없어요ㅜㅜ
친구도없고 이웃도 없고 친정도 다 저랑 안맞아 연락도 끊고 살않는데 그런상태서 진짜 구원받고 우리가족 교회다니고 진짜 큰은혜받았는데 이 성질이 고쳐지질 않아 이일을 어찌하면좋나요ㅜㅜ
시간이 지나도 안고쳐질듯...눈딱감고 맘을 너그러이 먹으면 될텐데 설교말씀들어보면 행위가 바뀌게 되어 있어 결국 하나님믿음은 행위보면 안다고...다 그러시든데ㅜㅜ
징계받을까봐 결국 못고치고 크게 징계 받을까봐서요ㅜㅜ
하지만 이렇게 이기적이고 나만아는사람이 하나님 자녀된것이 넘감사하고 감사해서 맘의 평강은 또 있네요
날 꺽지 못하는 문제로 혹시 저같은분계신가 해서 들와봤어요..참 저는 어릴때부터이기적이고 친구들하고 있음 항상 싸움 몰고다니는아이였어요 ㅜㅜ
원래타고난 성향때문에 지금더 어려운것같아요
고치고싶어요 좀더 온유하고 내가 너한테 아쉬운것없다..란 이 마인드를 고치고싶은데...넘 어렵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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