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히 쓰라고 있는 연차 쓰는것도 눈치를 봐야 하는지.ㅠㅠ 정말 제 자신이 답답하네요
직원 5명 사장님이 여자사장님
이번주 금욜 휴가 쓴다니 무슨일이냐네요 아이들 일이야?
굳이 개인사 설명안해도 되는데 주저리주저리 설명하고 있네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눈치를 많이 보며 자랐던거 같아요 삼남매중 둘째 위로 오빠 아래로는 4살터울 여동생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공부도 알아서 해야하고 대학도 내가 선택 직장도 내가 선택.. 대학다니면서 알바도 많이 했구요..
근데 역시 그렇게 자라온 저는 회사에서 휴가쓰는것도 눈치를 보고 잇네요
업무야 거의 제 전문분야라 뭐라 터치하는 분위기는 아닌데 혹시 내가 없어 회사에 피해를 주는건 아닌지 하는 피해망상증인가요?.. 이게
암튼 한심한 생각이 들어 속풀이 합니다.
당당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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