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 내 마음대로 안되는 것 알지만
그래도 짜증나네요.
애들 엄마표로 신경써주고
힉원,과외 다시켜줘보고
집밥 정성드려 해주고
무튼 신경썼는데
꼴등근처에서 놀고 있네요.
공부가 싫다고.
암기도 안된다고.
한엄마는 외식도 잦고
아이들은 조부모돈으로 사교육시키고
집안일은 등한시하며
취미생활하며 케어했는데
아이는 전교권에서 놀아요.
공부머리 타고 난다고 하더니
타고난 아이 엄마들은
복을 거져 받네요.
엄마의 케어랑 학습은 비례하지 않아요.
당연하지만 새삼~
내 인생이 애한테 올인한거처럼 허 한 마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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