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이혼했어요 여기에 글도 올렸었고 근데 여기 글보니 남편이 외도해도 이혼을 잘 안하네요 전 외도는 아니었어요.표가 안나는 힘듬 이었어요 무시와 냉대 폭언 주사 마마보이 의처증.잘 안보이는 힘듬들이죠 9년 살며 정은 없었고 서로 배려도 없고 하루 하루 그냥 살며 지쳐갔고 오랜 별거 끝에 이혼하게 됐어요 애들은 지들 어릴때 맞은건 기억 못하는듯 하고 남편은 애들한테 제가 남자가 있다고 헛소리나 하고 그래서 이혼신청한 저만 원망덩어리네요 큰애는 성인인데도 세뇌를 당해서인지 내잘못을 운운하며 더럽게 산다고 하고있고. 긴 별거중에도 남편은 잘 해보자 .문제를 해결해보자 라는 말을 한번도 안하더군요 저도 그했구요 전 같이살떄 주사로 잠도 잘 못자고 이게 사는건가 싶을때가 많아서 후회는 없는데 다들 참고 사는거 같아 내가 참을성이 부족했나 싶고 애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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