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고지식한 시댁에 눈물도 많이 흘렸고 같은 남편때문에 여전히 힘들게 살아요. 어른들이 농사짖던 땅을 반쯤 팔더니 산을 산다고 하시더라구요. 본인들 뭍힐 산을 산다는데 요즘 시대에 참 대단 하다싶어요. 이번 명절에 누구누구집 이장해서 망했다고 교육 하시더라구요. 절대 조상 무덤 손대는거 아니라고. 요양원은 현대판 고려장이다 그런곳 갈바엔 죽는게 나은거라고 평소에 이야기하세요. 전 제사 조상묘 이런거 관심 없는 사람이라 친정부모님은 가족산 있어도 화장하시라고 하던데 이런 시부모님들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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