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생활하는 대학 신입생 남자아이예요 개강파티등 요즘 술자리가 좀 있나봐요
아이가 술을 잘 못하는데 남자아이라서 인지 억지로 마시고 있나봐요 연 이틀 저녁만 되면 전화를 안 받네요 물론 기숙사 통금시간안에는 들어오긴 했나봐요
아침에 통화를 했는데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토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선배들이 먹이는 건 아닌거 같고 분위기가 잘 마시는 분위기니 자기도 뒤쳐지기 싫으니 마셨나봐요
그래서 주량껏 마시라고 얘긴 했지만 너무 걱정이 되네요
어제도 간신히 기숙사까지 갔다는데 아이들 어찌 지내나요?
어휴 품안에 있을때가 행복했네요 대학가니 걱정만 태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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