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아들, 초딩 딸, 남편까지 라면을 너무 좋아해요.
될 수 있으면 안주려고 하는데 남편이 안떨어지게 종류도 돌아가면서 사오네요.
뭐라해도 안돼요.
자기 중고등때 하루에 하나씩 먹었다며..
애들 일주일에 두세번은 먹는것 같아요.
라면 말고도 우동 국수 파스타 등 전부 밀가루죠.
큰애 얼굴이며 두피며 여드름이 장난이 아닌데 먹는게 영향이 크겠죠?
얘길 해줘도 여드름 있음 어떠냐네요. 외모에 관심 없어요.
채소며 나물이며 몸에 좋은건 안먹으려고하고 피자 치킨 라면 햄 냉동식품 반조리식품 같은거만 좋아해요.
둘째는 편식도 심하고 좋아하는것도 무슨 새모이만큼 먹어요.
음식 열심히 해놔봤자 먹는거보면 힘빠져요.
애들 먹는거땜에 아주 스트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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