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지하철 따니 다 그런대로 젊더라구요.근데 부산은 더 노인인구가 많아요.
공장이나 일자리가 없으니까요..
오늘 지하철 옆자리 앉은 할아버지..이 날씨에 겨울 패딩을 입었는데 옷을 안빨아 입었는지 찌른내가 코를 정말 콕 찌르더군요.
도저히 옆에 앉을 수가 없어 자리를 옮겼습니다.
참 큰일 입니다.나도 나이들어가지만,
나이들어 인지능력 떨어지고 나밖에 모르고..
배려 모르고..
우리 어릴적 온화하고 이해심 많았던 우리외할머니같은 할머니상..이점점 없어지는것 같아 씁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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