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게 겁많고 소심해서 화가나도 카리스마있게 말을 못
해요
50줄이고 고등아들 둘이 있는데 외출하거나 쇼핑할때면 왜이리 불친절한경우를 많이 겪는지요
그때마다 당황스러운것도 있지만 아이들앞에서 언쟁하기 싫어 그냥 참고마는것도 있는데
오늘도 주차관리인이 빨리 주차 못한다고 소리지르고 면박, 반말하는 서점주인, 물어도 다른손님 신경쓰고 불친절한 옷집직원 한꺼번에 만나네요
그럴때마다 아버버거리고 표정관리도 못해 얼굴에 당황하는 모습도 훤히 보이니
큰아이가 "대개 불친절하네~" 하는데 제 모습이 어떨지 창피하더라구요
잘도 받아치고 화끈하게 나이든 대한민국 아줌마들 그렇찮아요 맨날 혼자 속상해하는 제자신이 바보같아요~~~
다들 화끈 할말 다하시나요 특히 아이들앞에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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