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썩였던 아들이에요 고등자퇴 필리핀유학 잠시갔다 겨우 지방4년제 나왔어요
아무 욕심도 의욕도 없는거같아요
정신 차릴때까지 둬야하는지 닥달해서 내쫒아야 하는지
부모죽고 나면 어찌살런지
야무진 여동생에게 의지하거나 피해주지않을까도 걱정이고
우애있게 지내라기보다 (지금도 대면대면)
큰일있을 때. 도움만 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없이 시작했지만 노력해서 일군 자산이 꽤 되는데
직업을 못찾으면
사업채라도. 해줄여견되고
주식 증여한게 20억 가까이 보고 있고
유산도 더 줄수도있고요
부부노후자금은 충분해요
이런 남자에게도 여자가 있을수있을까요
여친 2~3년 사귀었다가 차였어요 학벌 전망보고 찼는지.
아들은 키는 183에 얼굴도 잘생겼어요
근데 야무지지못하고 성실하지 못한거같아요
돈보고 배신하는 여자말고 착한 여자 만나서 결혼이라도 하고. 작은 사업채 운영해서 소소히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ㅜㅜ
이런 못난아들. 같이 살아줄 여자 찾는 것도 뻔뻔한. 시모 마음같아 혼자 죽던지 살던지 해라 싶다가도 마음이 그렇지가 않네요
벼르고 별러 기도하고 낳고 애지중지 길럿건만 왜 이러는지 속이 미어집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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