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대 엄마가 어깨 인공수술해요.딸셋중 둘은 알바하느라 월차 못내고 딸 하난 삐져서 안오고 아들은 오랜 공무원이고 원룸20개방 있는거 있어요 오빠가 저보고 왜 안오냐 그래서 알바라 미리 월차를 못냈다 퇴원할때 내가 가겠다했어요.그랬는데 막 뭐라하네요.그런데 엄마한테 전화왔네요.오빠가 수술 하나마나인데 왜그리 할려고하나 그냥 저냥 살지.그러면서 병실에서 인상쓰고 있더래요.그러면서 저보고 다음 허리수술할땐 오빠테 연락 하지말자 하네요.오빠가 나보고 오지도 않으면 엄마한테 따뜻한 말한마디라도 하라 하더니 오빠가 한 저말은 정상인가요? 다른집 아들들도 돈아까워 그냥 살으라고 하나요? 오빠가 3대 독자라 엄마가 50년간 떠받들었는데 참나.베트남어린여자랑 결혼한다는데 빈말이라도 엄마 모실게 안하고 요양원 보낸다네요.너무 주고만 키워서 자기만 아는건지 너무 밉네요.수술비 몆백이 아까운가본데 엄마가 각종 양념에 김치.반찬 해다준건 돈으로 따지면 비교가 안될건데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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