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이된 딸아이 입니다. 다른분들은 고등 입학은 대학 목표로 학업에 모두 힘쓰시는데 저희 딸아이는 체력도 약하고( 성실하긴 합니다 체력만큼만요 ㅠㅠ 공부는 중학교때까진 상위권) 그러니 어머니들도 아시다시피 체력이 받쳐줘야 공부도 하잖아요 시험기간이어도 많이 하라그러지를 못하겠어요 어제는 시험 첫날인데 계단에서 어지러워서 친구가 잡아줬다는 얘기까지 들으니...아휴..맘이.. 물론 한약 홍삼 먹여도 보았어요 그래도 일단 밥을 잘 안먹을려하니 끼니마다 먹고싶은거 묻는것도 사실 스트레스며 짜증 날때도 있어요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은... 이 아이의 진로를 어떻게 해야할까 어느쯕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공부해야 할까...허약해도 성인 사회생활은 해야 살아가니까...맘이 갈팡질팡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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