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어제 알게되었어요...

어떤 지인이 정곡을 찌르는 말...

너 FM스타일 이구나 !!

외모는 반듯하고 깔끔하고 수수한 아나운서 스타일 입니다

항상 깔끔하고 단정한 숏컷 스타일이고 카리스마 스타일도 아니지만

단아한 여리여리 여성 스타일도 아닌 보이시한 느낌 이랄까요..

평균몸매에 나이보다 동안이고 세련되었다고 많이 듣습니다.

성격또한 그런듯 해요

남한테 싫은소리 못하고 빛지고 못살고

손해날질 잘안하고 헤픈 스타일은 아니지만 남이 저한테

베풀고 한만큼 저도 갚아주는 스타일은 틀림 없습니다.

사치스럽지 않고 효율성을 따지고 알뜰한 스타일 입니다

활발하기보단 조용한 성격쪽에 가깝고 대중보단 소수와 대화를 좋아하구요

들이대는 성격도 아니고 오지랖 넓은편도 아니구요

술도 못마시고 우르루 몰려다니는 스타일 아니고요

집-회사-집 패턴이고  아이들 챙기고 가정을 우선시하고

지금은 아줌마라 좀 변했다지만 남한테 먼저 다가가는 스타일이 아니었구요

편하게 다가오는 사람과 말 섞은거 같아요

까칠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낯을 조금 가렸던거 같아요

일머리 있고 똑부러지는 스타일이고 책임감이 강해요

나름 융통성 있게 눈칫것 행동 잘해요

약속시간 칼같이 지키는 편 입니다.

깔끔하게 항상 정리정돈 잘하고 (집이 깔끔한편)

부부사이 좋구요  아이들도 공부 잘하지만 인성을 먼저 강조하는편이구요

남한테 헛튼소리 못하고 아부떠는거는 더욱더 못해요

둥글둥글 하고 털털하게 사는 사람들이 인복이 있는듯해요

저는 저랑 안맞고 눈치보느니 차라리 혼자가 편하다 주위로 언제부터인가

바껴서 지금은 주위에 사람도 없고 혼자네요 ㅠ

FM스타일이 좋은뜻일까요? 나쁜뚯 일까요?

이런사람 매력 없나봐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