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조그맣게 개인사업 일하다
4월에 다른사람에게
넘기고 지금 쉬고 있어요
돈도 나름 조금 벌었고 힘들고해서
사정상 그만 두었어요
50대 초중반, 일하고 싶은데 갈곳도 마땅히
없고 찾아주는 사람도 없네요.ㅠㅠ
집에 있으니 시간 죽이고 있는것 같고
돈을 벌다 안버니까 돈 쓰기도 그렇고..
쓸 돈은 남겨놨는데도 수입이 없으니
막 쓰지도 못하겠어요ㅠ
좋은 점은 맞벌이 할때는 남편 고마운줄
몰랐는데 지금은 남편이 안쓰럽고
고맙고 그래요 ㅎ
사람 참 간사하죠..ㅠ
이런 여유있는 시간이 그리웠는데..
해오름 들락날락 ㅎ
넋두리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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