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말을 좀 못되게 하는 편이라 상처를 잘받아요
그렇다고 항상 그런게 아니라
평상시는 잘해주다가 한번씩 기분이 상하게 하면
눈물밖에 안나와요
그래서 다툼이 잦은편인데 여기서 늘 에너지소모를 하니까
밖에서 활동적으로 뭘하지를 못해요
제가 작은 사업을 하려고 했어요
자본금이나 아이템 다 마련햐상태인데
이거에 대해 의논을 하려니
자기를 끌어드리지말라는 겁니다
저는 제힘으로 할생각이었고 그저 의논상대를 원했던건데 평상시에는 워낙 대화도 잘통하는 사람이
꼭 저렇게 얘기해야될까요?
반대하면 이러이러해서 안했으면좋겠다
널 전혀 도와줄수없다고 좋게 말해도 될일을
일하는 나를 끓어드리지말고 딸도 방해되지않게 하라는데
불쾌한 언어사용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평소에는 행복하다고 자부했건만 이나이에 눈물이 ....
제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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