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티비 경상도 사투리 심하게 나오는 광고도 듣기싫구요
~애가 모모 했어요? ~하는 광고요
그리고 나이들어선가 아줌마들이 목소리가 커져선지 경상도 사투리 전라도 사투리가 그렇게 거슬리게 들리네요
저 부모님이 경상도고 서울생입니다 사투리 알아는 들어도 말은 못해요
남편부모는 전라도고 남편 서울출생 전라도말 못해요
예전엔 구수하다 재밌다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왜 이리 거슬리는지요
오늘 병원갔다왔는데 입원실 보호자들이 거의 5~60대 아줌마들인데 전라도 사투리를 넘 큰 목소리로 세게 쓰는데 확 짜증이 나더라구요
환자가 커튼치고 밤새저래서 시끄러워 못자겠다하며 왜 저렇게 소리를 질러가면서 말을 할까 소곤소곤해도 될것을 ..그러네요
그런거보면 나이탓도 아닌거같고
이런거에 예민해지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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