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올해 53세인데 아직도
성욕이 넘쳐나요.
같이 TV보면서도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해요
계속 제 몸을 만지면서 봐야하고
요즘도 평균 일주일에 3번은 잠자리를 해요.
저는 갱년기라 정말
모든게 다 귀찮고
몸도 마음도 따라주질 않구요.
잠결에 깨어보면
남편 혼자 난리예요.
저는 너무 귀찮고 싫어서
짜증 확내고
그대로 자버리면
다음날 아침
서로 뻘쭘하고 어색해요.
도대체 언제쯤 남편도
시들해질까요.
저는 정말 너무너무 스트레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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