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 일반고 남학생입니다.

내신 3년 최종등급 3.6 받았어요.

간호과 희망하고 생기부도 그런쪽으로 맞춰있어요.

모의는 영어 1 국어3 수학 나형으로 3 과탐 2,3

대체 어느학교를 가야 할지 막막 하네요..

적성고사로 을지대, 가천대 쓰고 나머지 4개를 수시 어디로 써야 할지 고민이네요.

군외로 1개 더 써서 수시 7개 쓸수 있다는데 맞나요?

요즘 수시철이라 글이 많이 올라와 저도 선배맘들께 조언좀 얻고자 글 남깁니다.

애는 재수는 죽어도 싫다고 해서 꼭 현역에서 간다고 하는데..담임샘은 극동대나 나사렛대 등 생전 처음듣는데 권하시는데

울애랑 남편은 싫다고 하고 저는 요즘 계속 가슴에 바위덩어리 앉아 있는듯 답답합니다.

학종으로 지원할랬는데 자소서 쓰는 학교는 아이가 자소서에 매진해서 이번 방학과 수능공부할시간 다 보낼거 같다고.. 서류+면접 보는 학종으로 지원하라고 컨설팅에서 권하여 적성2개 학종 4개 쓰려고 해요..

지방이여도 되니 대학병원있는 학교 지원 가능할까요? 그렇담 어디쯤 넣을수 있을까요?

등급이 너무 낮지만 방법이 없을까요?

수시 다 미끄러지면 정시에 공대 갔음 싶기도 해요..

아~~입시 넘 힘드네요ㅜㅜ

저는 학력고사 세대라서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