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크면서 주말 이라는 개념이 딱히 사라진지 오래 되었네요
고등 아이들 주말에도 학원가고 늦잠자고 등...
그러다보니 밥 차려주고 집안청소하고 마트나 목욕탕 근처 볼일 아니면
특별한일 아니면 집에 있게 되네요
남편은 바뻐서 근무 하러 가거나 제가 딱히 할거 없다고 하면 약속잡아 나가고요
애들 어릴적에는 특히 방학때는 여기저기 체험학습부터 보러 먹으로 놀러도 다니고
바쁘게 생활 했던거 같은데...
어느덧 나이먹어 체력도 안되고 다들 스케즐이 바쁘다보니 예전만큼은 안되네요
집에서 혼자 홀가분하게 쉴때는 좋다가도 때론 심심한건지 허전한건지 이 기분 뭔가요?
그렇다고 추운데 밖에 딱히 돌아댕기고 싶은 마음도 없고 막상 갈곳도 없는데 말이에요
주말에 다른분들은 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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