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긱해봐도 저는 이해가 안가는데
남편은 이해가 된다네요
저희아이가 초등때는 시험만보면 올백 등수는
모르겠으나
중학교때는 반에서 5등 왔다갔다 고등때는 반에서
10등왔다갔다 고등학교 입학은 400 명중30등으로
입학 졸업은 400 명중 거의 꼴등으로 졸업
이해가 되세요 고등때 공부를안했냐! 그것도아니에요
1학년2등급2학년 아깝게2등급 3학년 모조리 5등급
뭔이유인지3학년되서 손을놨어요 친구도 한몫했구
노는애들과 어울려서 그래도 집에선 하는척은 했는데
그래서 서울 전문대 입학 아빠는 자식으로 취급도 안한다
등록금만대준다 너알아서해라 너같은 꼴통들이 또 나중에
나만 대학안보내준다고 부모원망심하더라 어차피 대학
보내려고했는데 졸업은시켜준다하고 보냈는데요
3년을 전과목 c아니면d에요
그흔한 b도하나없어요 교수가 한결같다했데요 교양도 d에요
근데수업한번빼먹은적없구 지간한적없구 수행은 만점 시험만
항상60점 수업태도도 1등이래요 시험만 못봐요
시험공부도 도서관다니면서 1달전부터 늘했어요 새벽 2.3시까지
시험보는주는 잠도안자요
근데다 c.d에요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또
남편은 우리학교다닐때도 매일공부만하고 책이너덜너덜한데도
꼴등근처에 있던애들있었다구 그런애인거 같다는데 저는
아닌거같은데 왜 공부를 했으며 저성적받아도 아무생각이없구
방학동안 보지도안을 토익책을사다 공부한다네요 시험볼생각도
없는애가 성적은 바닥인데 저심리를 이해못하겠네요
혹시 공부하는데 성적바닥인아이있나요?
지금도 10시부터 공부한다고 책상에 앉아있어요
단 핸펀은 10년넘게 손에서 안놔요 이게 문제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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