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안좋아 몇년전 일 그만두고 전업이에요.
남편이나 저나 재테크쪽에 관심이 없기도 했고 새가슴이기도 하고.. 집도 사는거 한채고 적금 예금이나 하고 그렇게 살아왔어요.
남편이 주식을 조금 하긴 하는데 벌었는지 까먹고있는지는 말을 안해서 몰라요. 총각때도 몇천 까먹었다 하고 아예 기대를 안합니다.
작년에 친정에서 증여를 받아서 그 돈이랑 원래 제 돈이랑 다 예금에 뒀거든요. 지금은 집 사기도 애매한 시기 같아서요..
근데 계산을 해보니 내년에 이자랑 배당금 합쳐 2천이 조금 넘게 생겼어요. 2천이 넘으면 남편 직장 건강보험에서 따로 떨어져 나오잖아요..
건강보험료 따로 내고 이자 많이 받는게 나은건지 이자 덜 받고 2천 안넘게 조절하는게 나은건지 모르겠어요.
혹시 비슷한 분들 계실까요? 어떻게 하고 계신지..
단순히 보험료 내는게 문제가 아니라 한번 잡히면 굳이 좋을것 없단 얘길 들어서요..
참, 주식 수익은 금융소득에 포함 안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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