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하는행동을보니 결혼까지도 생각할수있을건같은데
모든거 다빼고 집안학벌직업 빼고 성격만봤을때
어떤 사위성격이 좋을까요
제가데리고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는 이런사위면
좋겠다하는게 있는데 딸남친은 제가생각한 것하고는
정반대라서 이게좋은성격인건지 아닌건지
고민도 되구요
아직은 연예다보니 울딸하는데로 다맞춰주면서
조용한성격에
요즘남자애같지않게 자기를위해 꾸미지않고 아주
말이없는편인데요
울딸이 말이많고활발하니 혼자만 얘기하고
남친은들어주는스타일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같이만나서 밥을먹었는데
너무점잖아서 내가물어보는말에 네 하고 대답만
하는스타일
내가바라는 사위는 싹싹하고 어둠이없는 밝은 성격이좋은데
만나고와서는 벌써 생각이 많아지게되네요
아무리 지들이좋다고 결혼해도 1년에한번을 만나도
어머니아버님 하면서 먼저 말한마디안할것같다
생각하니 ~
그냥 지들이 좋으면 허락해야하는게 맞겠죠?
해오름맘들도 이제 이런고민들을 하게될 시기가
다가오니 생각도 듣고싶어 들어와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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